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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말기]39주차, 40주차 | 산부인과 정기진료, 유도분만 결정 및 출산 준비

by 하눔맘 2025.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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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정기진료

 

39주 3일차,

아기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고 있는

자세이지만 아직 골반 안으로 들어온

상태는 아니라고 했다.

현재 상태로는 쉽게 내려올 것 같지는 않으며,

일주일 전 진료 때와 비교해도

큰 변화는 없다고 설명 받았다.

 

아기 체중은 약 3.4~3.4kg 정도로

추정되었고, 심박수는 136회로 정상 범위였다.

양수 지수는 약 16으로 충분한 상태라고 했다.

 

아기가 급격하게 커지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약 일주일 정도 추가로

기다려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1주일 더 자연 진통을 기다려본 뒤,

그 사이에 소식이 없을 경우

유도분만 날짜를 정하기로 했다.

 

  • 유도분만 관련 설명

초산모의 경우 유도분만은 보통

저녁에 입원하여 밤에 유도를 시작하고,

다음 날 분만을 목표로 진행된다고 설명받았다.

 

유도분만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도 과정이 길어질 수 있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다고 했다.

자궁 수축 유도 약물이 개인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약을 사용하고 기다리는 과정을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자궁경부가 충분히 부드러워져 있고

아기가 어느 정도 내려온 상태에서 유도를 진행할 경우

약물 반응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받았다.

현재 상태에는 자궁 변화나 하강이 뚜렷하지 않아

유도를 바로 진행하기보다는

기다리는 방향이 적절하다고 했다.

 

유도 진행 전에는

영양제 투여 및 준비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입원 후 바로 분만이 시작되는 구조는

아니라고 설명받았다.

 

산부인과 정기진료 (마지막) 및 출산준비

 

40주 2일차,

아기는 아주 잘 놀고 있고

가진통이 있긴 하지만 분만으로

이어질 단계는 아니라고 했다.

초음파로 본 아기의 체중은

약 3.3~3.4kg 정도로,

일주일 전 진료 때와 큰 변화는 없었다.

양수 지수는 16.5로 충분한 상태였다.

 

초음파 진료 후 내진을 하였는데,

자궁경부는 약 1cm 정도 열려 있는 상태였다.

지난 진료에서는 전혀 열려 있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변화가 생겼다.

자궁문이 전혀 열려 있지 않은 상태보다는,

이 정도라도 열려 있으면 유도분만 시

진행 가능성은 더 있다고 설명받았다.

 

현재 40주 2일인 점을 고려하면,

이제는 분만 방법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할 시기라고 했다.

자연진통이 온다고 해서 모두 자연분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예정일이 지난 상태에서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했다.

예정일이 지나면 태반 기능이 점차 저하될 수 있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산소 공급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대부분 41주를 넘기지 않고

분만을 진행한다고 했다.

 

이러한 이유로 유도분만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유도분만 진행 방법 안내

 

유도분만을 하는 이유는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자연진통이 오지 않는 경우를

포함해 여러 상황이 있다고 했다.

요즘은 39주 이후부터 유도분만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이번 경우에는 자궁문이 전혀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한 주를 더 지켜본 상황이었다.

 

유도에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라고 설명받았다.

 

먼저 질에 삽입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약은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하고

진통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며,

보통 12~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약을 넣어두면 호르몬이 서서히 분비되면서

가진통이 생기게 된다.

약물 반응이 좋은 경우에는 3~4시간 안에

진통이 시작되기도 하고,

반대로 12~16시간을 사용해도 전혀 진통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두 번째는 흔히 촉진제라고 부르는

링거로 투여하는 약물이다.

이 방법은 지궁경부가 어느 정도 열려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초산모의 경우에는

보통 자궁문이 잘 열려 있지 않아

바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촉진제를 사용하여도 반응이 없을 경우에는

제왕절개를 고려하게 된다고 했다.

 

분만 방식과 제왕절개 가능성

 

모든 분만은 제왕절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초산모가 처음 유도분만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약 30% 이상

제왕절개로 이어질 수 있고,

실제로는 50% 이상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자연분만을 무조건 고집하기보다는,

진행이 어렵거나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

자연분만을 시도하다가 제왕절개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제왕절개로 전환되는 이유는

유도 약물 반응이 없는 경우,

태아 심박수가 불안정해지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이 포함된다고 했다.

 

진통은 대부분 무통분만을 시행하며,

무통분만은 척추를 감싸는 막에 마취를

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무통을 시작하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어

사전에 약물 알레르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무통을 중단하거나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무통을 시작하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어

사전에 수액을 맞아야 한다고 했다.

드물게 약물 알레르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면

무통을 중단하거나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일시적인 두통이나 다리 저림, 배뇨 곤란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된다고 했다.

 

입원 안내

 

유도분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의서에 서명했다.

입원 당일에는 바로 식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입원실을 먼저 잡아둔 뒤

식사를 하고다시 입원하기로 했다.

분만 가방은 이미 준비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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