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증상
임신 중기가 되면 입덧이
대부분 사라진다고 하여
하루 입덧약을 먹지 않고 지냈다.
처음에는 괜찮은 듯 했으나,
이후 두통이 심해지고 아침에
다시 공복토를 하기 시작했다.
구토 전에는 항상 비염 증상처럼
코를 풀었다.
22주차부터는 골반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자고 일어난 직후 통증이
발생했고, 자세를 바꿀 때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산부인과 정기진료
19주 2일차
정기 진료에서는 항상 태아 무게,
심장 박동수, 양수량을 체크한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평균에 맞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현재 태아 무게는 340g이다.
다음 진료는 정밀 초음파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밀 초음파는 담당 교수가 아닌
처음 진료를 보는 교수가
검사를 진행해 보다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안내받았다.
이는 담당 교수가 나의 초음파 영상에
익숙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각에서
진단을 받기 위한 절차라고 한다.
임신용품 사용 후기 및 효과
(내돈내산)
바디필로우는 한쪽 다리를
걸칠 수 있어 하중 분산에
도움이 되었고, 잘 때 필수로
사용 중이다.
해피테일즈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하였으나, 베이비페어 방문 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커버는 여름용으로 얇아 여유분없이
바로 세탁 후 당일 저녁에 사용하였다.
제품은 최초 세탁이 완료된 상태로
배송되어 바로 사용하기 적합했다.
풀리오 다리 마사지기는
혈액순환 문제로 인해 발생한
종아리 뭉침 증상 완화에 사용하였다.
종아리 뭉침으로 잠에서 깨는 일이 생겨
많이 걸은 날이나 다리가 아픈 날에는
자기 전 20~30분 사용했으며,
이후 증상이 크게 완화되었다.
조리원 준비물 리스트에도
언급될 만큼 유용한 제품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잘 사용하고 있다.
풀리오 풀리션 마사지부츠
(발바닥과 종아리 마사지용)를
구매하였으며,
세기 1단계에서도 아킬레스건 부위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 양말을 신고
사용했더니 만족도가 높았다.
영국산 무알콜 하이볼 칵테일은
임신 전 자주 술자리를 함께했던
지인에게 선물 받았다.
기존에는 무알콜 맥주만 생각했으나,
무알콜 하이볼도 맛이 괜찮았다.
해당 제품은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알코올 0.00% 제품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었다.
임신 후 알게 된 정보로,
완전한 무알콜 제품은 알코올 함량이
0.0%가 아닌 0.00%여야 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선물 받은 하이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전달 받았으며,
총 6가지 맛 중
이탈리안 스프리츠 맛이
가장 맛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