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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카페에 가면 고민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던 내가,
임신 후 입덧이 시작되자 커피가 전혀 땡기지 않았다.
대신 상큼하거나 시원한 음료만 당겼고,
입덧 시기에 자주 마시게 된 몇 가지 음료를 정리해본다.
스타벅스 음료
-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 아이스 유자 민트 티
둘 다 카페인 없음, 칼로리 낮음
상큼하고 시원한 맛
둘 다 단맛은 있지만 과하지 않고,
속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메가커피 음료
-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 저당 POP POP 매실 아이스티
- 자몽차 등
- 팥빙팥빙 파르페
저당, 제로이지만 생각보다 단맛이 강함
입덧이 심한 날 저녁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자주 마셨다.
하지만 임당 검사를 앞둔 시기라면 '제로'라고
해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날이 더워지면서 새로 나온 파르페를
종종 먹고 있다.
단맛은 크지 않지만 팥 양이 많다고
생각되어 위 아래 두 번 팥을 넣어주는 음료인데,
주문 시 "맨 아래 팥은 빼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메가오더 앱에서는 설정이 불가하지만,
현장에서는 요청 가능하다.
사장님도 팥이 많다고 느끼는 손님들이
종종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앞으로도 마셨던 음료가 떠오르면
브랜드별 추가로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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