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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기록

임산부 입덧 중 마신 음료 후기 | 스타벅스, 메가커피 브랜드별 솔직 리뷰

by 하눔맘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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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에는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카페에 가면 고민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던 내가,

임신 후 입덧이 시작되자 커피가 전혀 땡기지 않았다.

대신 상큼하거나 시원한 음료만 당겼고,

입덧 시기에 자주 마시게 된 몇 가지 음료를 정리해본다.

스타벅스 음료
  • 라이트 핑크 자몽 피지오
  • 아이스 유자 민트 티

둘 다 카페인 없음, 칼로리 낮음

상큼하고 시원한 맛

둘 다 단맛은 있지만 과하지 않고,

속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메가커피 음료
  •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 저당 POP POP 매실 아이스티
  • 자몽차 등
  • 팥빙팥빙 파르페

저당, 제로이지만 생각보다 단맛이 강함

입덧이 심한 날 저녁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자주 마셨다.

하지만 임당 검사를 앞둔 시기라면 '제로'라고

해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날이 더워지면서 새로 나온 파르페를

종종 먹고 있다.

단맛은 크지 않지만 팥 양이 많다고

생각되어 위 아래 두 번 팥을 넣어주는 음료인데,

주문 시 "맨 아래 팥은 빼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다. 메가오더 앱에서는 설정이 불가하지만,

현장에서는 요청 가능하다.

사장님도 팥이 많다고 느끼는 손님들이

종종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앞으로도 마셨던 음료가 떠오르면

브랜드별 추가로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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